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Downward Spiral (문단 편집) === Piggy === [youtube(SSKp94wMEu0)] * 곡 제목은 [[비틀즈]]의 [[Piggies]]에 대한 오마쥬이자 나인 인치 네일스의 초대 기타리스트였으며 얼터너티브 락 밴드 필터(Filter)의 프론트 맨인 리처드 패트릭(Richard Patrick)[* [[터미네이터 2]]의 [[T-1000]]으로 유명한 [[로버트 패트릭]]의 친동생이다.]의 별명이다.[* 가사도 리처드 패트릭이 나인 인치 네일스를 탈퇴한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아마 이 앨범에서 유일한 실화 소재 가사일 듯-- 리처드 패트릭은 트렌트 레즈너의 막역한 동료였으며 나인 인치 네일스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면서 리처드는 트렌트에게 자신도 정식 밴드 멤버로서 나인 인치 네일스 작곡 활동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부탁을 해왔었다. 그러나 그 당시 트렌트 레즈너는 나인 인치 네일스는 트렌트 레즈너 본인의 솔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리처드를 창작 활동에 끼워줄 수 없다면서 완곡히 거절한다. 그러자 리처드 패트릭은 Broken 작업 당시 기타 이펙트 엔지니어로 참여한 브라이언 리스갱(Brian Liesegang)과 친분을 쌓고 함께 필터(Filter)라는 밴드를 만들면서 나인 인치 네일스를 탈퇴한다. 리처드 패트릭이 끝까지 자신을 이해해주고 따라주길 바랐던 트렌트 레즈너는 리처드 패트릭의 탈퇴를 굉장히 언짢아 했으며 소울메이트를 잃은 자책감에 괴로워 하며 쓴 곡이 바로 이 Piggy이다.] [* 참고로 리처드 패트릭이 Piggy라는 별명을 얻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상당히 재미있다. 나인 인치 네일스는 선배 인더스트리얼 그룹 스키니 퍼피(Skinny Puppy)와 상당한 친분이 있었고 서로가 서로의 음악을 상당히 좋아했으며 서로 프로듀서를 공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처드 패트릭은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스키니 퍼피의 공연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스키니 퍼피의 프론트 맨인 니벡 오우거(Nivek Ogre)가 마이크 테스트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 근데 마이크 테스트할 때 니벡이 외친 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바로 "흰 돼지새끼(WHITE PIGGY)"였다. 이에 상당한 감흥을 받은 리처드는 나인 인치 네일스의 스튜디오 작업 중 마이크에다가 "흰 돼지새끼(WHITE PIGGY)"를 외치면서 끊임없이 니벡 오우거를 흉내냈다고 한다. 이를 듣다 못한 트렌트 레즈너는 리처드 패트릭을 보고 "야 이 돼지새끼야 닥치고 (기타로) 뭔가 연주나 좀 해봐."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날 이후부터 리처드 패트릭의 별명은 돼지새끼(Piggy)가 되었다고 한다.] 코러스에서 'Nothing Can Stop Me Now'라는 가사는 다른 곡에서도 나타난다. 곡의 마지막 절반은 레즈너 본인이 직접 연주한 드럼 테스트의 사운드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대로 삽입하게 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